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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진 원장, 국제척추학술대회 심포지엄 초청 강연
더젠뉴스 등록2026-08-25 조회156본문
남대진 대전더젠병원 척추센터 원장이 지난 8월 22일 을지대학교병원 범석홀에서 열린 '2026 2nd Geriatric International Spine Symposium'에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2026 2nd Geriatric International Spine Symposium은 고령환자의 척추질환과 치료를 중점으로 다루는 국제척추학술 심포지엄으로, 남대진 원장은 이날 6번째 세션의 강연자로 나서 'Emerging Concepts of Vertebrogenic Pain(만성 요통의 숨은 원인, 척추기원성 통증의 최신지견)'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허리 통증으로 주사치료를 받았음에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오래 앉아있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허리 깊은 곳이 뻐근하게 아프다면 디스크가 아닌 척추뼈의 표면(종판)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척추 뼈 표면이 손상되면 뼈 속으로 비정상적인 미세 신경들이 자라 들어가는 척추기원성 통증(Vertebrogenic pain)이 생기고, 뼈 한 가운데 위치하는 기저추신경(Basivertebral Nerve)'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데 주사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고 오래 앉아있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허리 깊은 곳에서 뻐근한 양상이 나타난다는 것.
척추기원성 통증은 MRI 검사 후 뼈의 염증 반응을 뜻하는 모딕 변화(Modic Change)로 진단할 수 있으며 미국 등 선진 의료계에서는 허리를 절개하고 나사못을 박는 유합술 대신 척추 뼈와 디스크를 보존하면서 통증을 전달하는 기저추신경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최소침습시술이 널리 시행 중인 사실을 소개하기도 했다.
남대진 원장은 " 아직 국내에서는 전용 의료장비 도입과 제도적인 절차 등으로 당장 모든 병원에서 시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대전더젠병원에서는 세계적인 추이에 발맞춰 첨단장비와 술기를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주사 등 각종 치료에도 통증이 반응하지 않던 만성 요통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연소 교수를 지낸 남대진 원장은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위원과 홍보위원,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척추 학술위원 등 국내외 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척추치료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9월 12일에는 부산성모병원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요추연구회 국제심포지엄(ISSLS)에도 초청 발표자로 나서 '흉·요추 접합부 척추병증, 감압술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