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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여름철에 더욱 위험한 연조직염

등록2023-08-21 조회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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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대전더젠병원 박영철 원장

무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모기가 극성이다. 물린 자리가 간지러워 긁다 보면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고, 열감이 생기고, 진물이 나는 등의 '연조직염'이라 불리는 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연조직염은 피부의 상처 부위를 통해 세균들이 피부의 진피와 피하조직으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세균성 피부염이다. 과거 벌집 모양의 염증이라 하여 '봉와직염', '봉소직염'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연부 조직의 염증이라는 의미로 연조직염이라고 불린다.

얼굴과 다리를 비롯하여 손, 팔, 발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세균의 침입으로 인해 피부가 붓고 붉어지며, 통증과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연조직염의 원인균은 대부분 포도상구균(Streptococcus)이나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과 같은 세균들이다. 이러한 세균들은 노출된 피부 상처로 쉽게 침투할 수 있으며, 감염이 시작된다.